열심히 두드린 베네수엘라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베네수엘라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서 연장 전반 6분 터진 아달베르토 페냐란다(20·말라가)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는 이번 대회 첫 번째 4강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베네수엘라 사상 첫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
베네수엘라는 이번 대회 '돌풍'의 팀이다. 베네수엘라는 남미 유스 챔피언십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전통의 강호'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본선에서도 돌풍은 계속됐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을 몰아넣으며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첫 판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베네수엘라는 4경기에서 11골-무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강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상대의 수비벽은 두텁기만 했다. 사상 첫 4강에 도전하는 베네수엘라는 경기 초반부터 아달베르토 페냐란다(20·말라가), 세르히오 코르도바(20·카라카스)의 공격을 앞세워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의 슈팅은 번번이 상대의 골망을 빗나갔다. 전반 22분 코르도바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두 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베네수엘라는 전후반 90분 동안 20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포기는 없었다. 베네수엘라의 공격본능은 연장에서도 계속됐다. 두드리고 또 두드린 베네수엘라는 연장 전반 6분 결실을 맺었다. 베네수엘라는 연장 전반 6분 소사의 패스를 받은 페냐란다가 강력한 한방으로 골맛을 봤다.
분위기를 탄 베네수엘라는 연장 후반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베네수엘라는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라레시의 쐐기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4."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5.[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