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소방관GO 챌린지' 참여를 완료했다.
유지태는 5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소방관 GO 챌린지'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동료배우 류준열의 지목을 받은 유지태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소방서를 기쁜 마음으로 방문해 '소방관 GO 챌린지'에 참여했다. 소방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리베라 메'에 출연했던 유지태는 혹시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방서 측과 사전 협의 후 일정을 맞춰 진행했다. '리베라 메' 촬영 당시 강남소방서를 찾았던 적이 있는 유지태는
유지태는 "함께 영화 '돈' 촬영을 하고 있는 류준열 씨의 지목을 받아 '소방관GO 챌린지'를 하기 위해 강남소방서에 나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수많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 대원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소방관GO 챌린지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통과를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과 독립소방청 설립 등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이다. 그런데 현재 약 1년 동안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고 한다. 법안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관심이 클수록, 국회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며 설명했다.
유지태는 "우리 소방관 영웅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 소방관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존경하고 고맙다!"라고 외친 후, 위에서 쏟아지는 밀가루를 온몸으로 맞았다. 유지태는 온통 밀가루 범벅이 됐지만, 기분 좋게 웃으며 다음 주자로 영화 '돈'을 촬영하고 있는 배우 김재영과 조우진을 지목했다.
유지태는 평소 사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연예계 대표 개념 배우다. 최근엔 유지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을 10년 넘게 방문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 '소방관GO 챌린지' 역시 망설임 없이 바로 행동으로 보여줬다.
한편, 유지태는 현재 류준열, 조우진 등과 함께 영화 '돈'을 촬영 중이다. 현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꾼'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카메오로 출연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 '더 하우스 댓 잭 빌트'는 2018년 개봉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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