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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아침에 일어나 씻고 돌아오자 방에 차려진 정성 담뿍 아침식사에 감동했다. 뜻밖에도 집의 방 한칸을 내어준 노부부에게 직접 만든 벤치 선물을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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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타냥' 태항호는 주인 할머니와의 알콩달콩한 케미로 웃음을 줬다. 할머니 염소를 산책시키다 자신이 염소에 끌려 다리며 강제 산책 하는가 하면, 할머니가 낮잠을 주무시는 동안 집안 곳곳을 페인트칠을 해주며 보수에 나서기도 했다. 할머니가 일어나시자 아픈 어깨를 안마해 드리며 외로웠던 할머니의 진짜 손주가 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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