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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지방 측정으로 녹화의 포문을 연 멤버들은 '여름맞이 몸짱특집'이라는 콘셉트에 앞으로 펼쳐질 고생길을 예감했다. 이때 유일용 PD는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라더니 지금까지 했던 조업과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문어 조업과 몸짱 훈련의 결과에 따라 단 한 명 만이 조업에서 면제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에 "이거 되게 민감한 거니까 몰지 마라~ 전쟁이다"라는 김준호의 말과 함께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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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업 면제권을 걸고 펼쳐진 멤버들 간의 체력 전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금치 못하게 했다. 첫 번째 '헬스 훈련'에서 멤버들은 준비운동에서부터 곡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이어진 버핏테스트에서는 느리고 굼뜬 김종민부터 대충하며 왼쪽으로 턴을 하는 김준호, 앞으로 전진하는 데프콘까지 망가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준호는 "저 지금 뱃일 시작하면 안됩니까?"라며 포기를 선언하기도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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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멤버들의 체력 전쟁은 점심시간에도 이어졌다. 앞선 게임의 1등인 차태현에게 배식을 받기 위해 그의 주문에 따라 스?자세로 45초 버티기부터 두 팔 두 다리를 들어올린 채 버티기, 플랭크 자세로 오래버티기까지 체력장을 방불케 하는 운동 시간을 가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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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쌍둥이 유도선수인 조준호 선수와 조준현 선수와 함께 펼친 '전지훈련'에서는 멤버들과 선수들의 케미가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팀장과 제자 한 명의 동반입수를 걸고 유도 푸시업으로 30M 경주를 하게 되자, 멤버들과 선수들은 비행본능을 불러일으켜 유도 푸시업으로 전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결국 입수에 당첨된 김종민과 조준현 선수는 마치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거북이처럼 유도 푸시업으로 바다로 향했고, 동반 입수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1박 2일' 멤버들은 단 하나의 조업 면제권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처절한 자태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더불어 예고를 통해 더욱 처절한 몸짱 도전기가 예고돼, 이어질 '여름맞이 몸짱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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