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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딸이 납치당하던 순간, 눈이 마주쳤던 괴한의 얼굴을 기억해 낸 득천(정재영 분)이 유력한 용의자 성준(양세종 분)을 검거한다. 하지만 그 순간 득천에게 붙잡힌 성준과 똑같이 생긴 또 한명의 남자 성훈(양세종 분)을 보고 혼란에 빠진 득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득천-성준-성훈이 대치하는 긴장된 순간, 장득천이 "늬들 뭐야, 공범이야?"라고 소리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장면이 주말 밤 짜릿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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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화 마지막에서 득천이 계획적으로 성준을 호송차에서 구출하고, 경찰의 추격을 받자 끝내 다리 한복판에서 강물로 뛰어내리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득천-성준' 듀오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지난 1화에서 용의자를 추격하기만 했던 득천이 범죄자 탈출의 도움을 준 '공범'으로서 함께 ?기는 신세가 된 것.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어 화장실도 못 갔다", "심장이 두근대서 잠을 설칠 것 같다", "득천과 성준이 앞으로 어떤 여정을 펼칠 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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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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