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4인조로 재편된 걸그룹 티아라가 우여곡절이 많았던 지난 9년을 노래한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티아라는 새 앨범에 자신들의 심경을 담은 발라드를 수록한다. 데뷔와 동시에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정상급 걸그룹에 오른 반면, 멤버들을 떠나보내는 등 변화도 두루 겪었던 만큼 신곡은 큰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자전적인 주제를 다룬 이 곡은 함축적인 의미와 진심이 담긴 노랫말이 인상적인 발라드로 알려졌다.
티아라 은정, 효민, 큐리, 지연 등 네 명의 멤버들은 현재 팀을 재정비하고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오는 14일로 발매일을 맞춘 티아라는 다음 날인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4인조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13번째 미니앨범이다. 팀을 재편했고 각오도 남다른 만큼 멤버들은 이번에 준비기간이 빠듯했음에도 불구, 앨범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당초 티아라는 이번에 완전체인 6명으로 펼칠 예정이었으나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던 중 보람과 소연이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에 도출하지 못했다. 멤버 소연과 보람은 지난 달 15일 MBK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그간 4명의 멤버들은 신곡을 재녹음하는 등 계획을 전면 재수정했다.
그간 대중적인 댄스곡과 감성적인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티아라는 이번에 분위기도 확 바꿨다. 음악적으로는 물론 비주얼에도 큰 변화를 줬다. 앞서 멤버들은 전원이 왕관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는 재킷을 공개한 바 있다.
티아라는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한 지연, 은정, 큐리, 효민 등 총 4인 체제로 다시 활동에 나선다. 2009년에 데뷔한 티아라는 9년 차 장수 걸그룹으로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수많은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 내외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신보 타이틀곡은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맡아 티아라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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