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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승부 조작에 휘말려 태권도를 그만뒀던 동만은 격투기에 도전하며 각성했다. "져도 맞고, 이겨도 맞잖아"라며 애라는 결사반대했지만, 동만은 "이번 생은, 못 먹어도 고하기로 했다"며 승부 조작 사건의 주도자이자 스타 격투기 선수가 된 김탁수(김건우)와 링 위에서 제대로 맞붙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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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의 까매진 양 무릎에 상황 파악을 끝낸 동만은 분노를 폭발시켰다. "얘 내일부터 출근 안 합니다. 그까짓 황송한 월급 주면, 애한테 이런 거 시켜도 돼요? 아줌마 돈 안에, 사람이 사람한테 이럴 권린 없다"며 애라의 손을 잡고 나왔다. 억울함에 우는 애라를 말없이 끌어안았고 "너, 내 매니저 시켜줄게. 스포츠 매니저, 그거 전문직이다"라며 최선의 위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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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에서 처참히 짓밟힌 동만과 당장 눈앞의 생계를 걱정하게 된 애라. 못 먹어도 '고' 해보겠다던 동만, 애라는 이 위기를 벗어나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쌈, 마이웨이'. 오늘(6일) 밤 10시 제6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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