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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둔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안전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BBC는 6일 '두 팀의 최종예선 때는 특별 보안 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연결하는 철도에는 경찰이 추가로 근무하고, 알코올 금지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경기 전 가방, 신체 수색 등 보안 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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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독일도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독일은 10일 뉘른베르크에서 산 마리노와 유럽지역 최종예선 C조 6차전을 펼친다. A매치를 앞둔 독일은 이미 한 차례 테러 소동을 경험했다. 독일 경찰은 뉘르부르크링 공연장에서 예정돼 있던 '록암링 음악 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구체적인 테러 위협 정보를 입수,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독일 경찰은 '잠재적인 테러 위협을 배제할 수 없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발견했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공연 참석자들에 대한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해 행사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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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을 향한 A매치를 앞둔 지구촌이 테러와 전쟁의 불안감 속에 흔들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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