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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열리고 있다. 대회 규모도 커졌다. 총 상금이 지난해 대비 2억원 증액된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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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많은 대회인 만큼 지난 7년간 우승자의 얼굴이 모두 달랐다. 두 차례 이상 복수 우승자는 탄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선 역대 우승자 중 '디펜딩 챔피언' 이상엽을 비롯해 2015년 우승자 이형준(25·JDX), 초대 우승자 강경남(34·남해건설)만 출전한다. 이상엽이 대회 최초 2회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엽은 "매치플레이만의 장점이 있다. 매 홀마다 승부를 내기 때문에 OB를 내거나 실수를 해도 다음 홀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는 우선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그 이후 상황에 맞는 전략으로 조금씩 올라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상엽은 2008년 KPGA 코리안투어 수석 합격을 차지한 '호주 교포' 이준석(29)과 64강에서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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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번 시드는 '다둥이 아빠' 최진호(33·현대제철)가 따냈다. 지난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휩쓴 최진호는 올해도 SK텔레콤 오픈 우승을 비롯해 카이도 드림 오픈과 한국오픈에서 공동 3위로 물오른 샷감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그 동안 이 대회에선 성적이 좋지 않았다. 2년 전 8강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최진호는 권성열(31·코웰)과 64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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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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