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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은이-김영철 커플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김영철은 입을 쉴새 없이 움직였다. 차 안, 카페에 도착해서도 입을 멈추지 않았다. 카페 종업원은 "피곤하다"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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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누나 미(美)'를 뽐냈다. 송은이는 신혼집으로 활용하게 될 김영철의 집으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 송은이는 "누나가 할게"라며 액자 등을 벽에 직접 걸었다. 김영철은 "듬직하다"며 송은이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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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정숙 커플' 견제는 계속됐다. 김영철은 "김숙-윤정수 커플은 권태기가 올 거 같다. 우리가 치고 올라가자"고 말했다. 이어 삼겹살을 굽다 불을 낸 뒤 대박을 친 '쇼윈도부부'를 의식, 오마주를 위해 똑같이 삼겹살을 구워 먹기도 했다. 송은이는 "그만하라"며 김영철을 나무랐다. 이들에게 '기름신'이 강림했다. 김영철은 "그쪽은 화재, 우리는 화상인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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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끝마치고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윤정수는 예고 없이 등장한 김숙과 강아지들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김숙은 "사촌조카가 개를 맡기고 간 탓에 어쩔 수 없이 펫시터가 됐다"며 윤정수에게 책임을 나누자고 강제 압력을 행사했다.
강아지들의 생리현상 활동은 계속됐다. 특히 김숙의 등에 볼 일을 보며 웃음을 안겼다. 윤정수는 김숙에게 "소파에 앉지마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이어갔다.
정숙 커플은 강아지들과 함께 한강에 나가 산책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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