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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된 '7일의 왕비' 1, 2회에서는 신채경-이역의 만남, 신채경-이융의 만남, 이역-이융 형제의 슬픈 대립 등이 짜임새 있게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머지 않아 비운의 사랑을 하게 될 신채경-이역은 좌충우돌 첫만남부터, 풋풋한 로맨스의 설렘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마치 소설 '소나기'처럼 싱그럽고 귀여운 이들의 첫사랑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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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백승환(아역 이역)은 박시은(아역 신채경)을 등에 업은 채 조심조심 강을 건너고 있다. 곱게 차려 입은 박시은의 한복치마가 젖을까, 그녀의 예쁜 꽃신이 젖을까 무심한 척 배려하는 백승환의 모습이 훈훈하면서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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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7일의 왕비' 관계자는 "오늘(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신채경, 이역 두 소년 소녀의 첫사랑이 큰 폭풍을 맞이하게 된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사랑스러운 두 사람이, 훗날 어떤 사랑을 하게 될 것인지에 집중해서 시청하면 3회가 더욱 깊이 있게 와 닿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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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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