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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길호 감독은 검사 황시목 역의 조승우에 대해서는 "준비를 굉장히 철저하게 해오는 연기자"라며 "연기에 대한 해석과 몰입도가 훌륭해, 조승우가 아니었다면 감정 없는 황시목이란 인물을 과연 누가 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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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함을 벗고 '비리 검사'로 파격 변신을 시도하는 서동재 역의 이준혁에 대해서는 먼저 "대본을 꼼꼼하게 준비하고, 센스가 참 좋은 배우"라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뛰어난 처세술로 검찰을 장악한 이창준 역의 유재명은 "정말 열심히 하더라. 즉석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냈다"며 "탁월한 연기력은 알고 있었고, 완벽한 캐릭터 분석력에 항상 감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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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믿고 보는 연기를 기대케 하는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오는 6월 10일(토) 밤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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