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7월 영화제 기간 중 '패밀리 존' 섹션의 상영작들을 심사할 어린이심사단을 모집한다.
'패밀리 존'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객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섹션이다. 지난해 '패밀리 존'을 공식섹션으로 부활시키면서 처음 도입된 어린이심사단은 어린이가 직접 영화제의 공식 심사위원이 되어 영화제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 있는 체험교육의 현장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심사단은 영화를 좋아하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 인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children@bifan.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들은 오리엔테이션 기간인 7월 1일과 8일을 비롯해 영화제 기간인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활동하면서 '패밀리 존'의 상영작 중 최소 5편 이상을 관람한 후 별점 및 한줄 평 작성을 하면 된다. 가장 많은 별점을 받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폐막식에서 어린이심사단상을 수여한다. 어린이심사단으로 선정되면 어린이심사단 증서를 수여 받고, 영화제 기간 중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제21회 BIFAN 배지와 개·폐막식 레드 카펫에도 초청받는 특권이 주어지며 영화제 메인 카달로그에 이름이 등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화제 어린이심사단 담당자(children@bifan.kr / 032-329-9465(103)) 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 여름의 판타스틱 영화 축제 BIFAN은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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