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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전날 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며 패했다. 솔로 홈런 2개가 나왔지만, 그 외에는 안타가 없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8일 경기에 앞서 "한 분야에서 뛰어난 것보단, 여러 분야에서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홈런 외에서 나오는 득점에 아쉬움을 표한 듯 했다. 전날 경기에선 잔루가 무려 11개였다. 만루 기회에서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단타 1~2개만 더 나왔으면 경기는 달라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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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타선은 넥센 선발 최원태의 위력적인 구위에 눌렸다.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5회말에는 원하던 모습이 나왔다. 김동엽의 사구로 출루했고, 2사 후에 박승욱, 조용호, 김강민의 3연속 안타가 나왔다. 점수는 순식간에 2-3으로 좁혀졌다. 추가 득점에 실패했으나, 2사 후에 끈질긴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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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구원 투수들이 추가 실점을 내주면서 패했다. 2연패와 함께 위닝시리즈에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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