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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이 아닌 '애청자 최효종'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그는 "있던 스케줄조차 정리하고 나왔다"고 밝혀 '백년손님'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열혈 애청자'인 최효종은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민감할 수 있는 질문들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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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동안 처가살이를 해왔던 만큼 장인, 장모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보다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최효종은 "실제로 장모님이 아니라 연기자라는 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만기는 이런 의혹에 "어머니 나이가 80이 다 됐는데 연기를 하라면 하겠냐"며 "말도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앵그리 만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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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은 후포리의 '신문물전도사'로 후타삼 할머니들과 장모님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사위'라는 별명까지 얻은 '백년손님' 대표 사위다. 이 날 스튜디오에서는 문제사위 이만기가 선거 출마 경험이 있으니 남서방도 "혹시 정계에서 러브콜이 오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남재현은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속 시원히 본인의 입장을 밝혔는데 과연 남재현의 답변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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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갈 때의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사위가 선물이다"라는 말로 일축했다. 그러나 '백년손님' 역대사위 중 최장시간 동안 처가살이를 한 남재현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며 처가 선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남재현이 강의를 나갔던 노인대학에서 설문조사로 통계를 낸 결과 장인장모들이 선호하는 선물이 있었다는 것.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남재현은 '장인 장모가 꼽은 가장 좋은 선물 TOP 3'를 알려주었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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