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소환 4주년 특집으로 한 자리에 모인 문제사위들이 '자기야-백년손님'의 3대 미스터리를 밝힌다.
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처가 강제소환 4주년 특집으로 손준호, 남재현, 이만기, 이철민, 변기수 등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또한 이 날 스튜디오에는 '백년손님'을 1회부터 빼놓지 않고 본 애청자로 유명한 최효종도 출연한다.
'개그맨 최효종'이 아닌 '애청자 최효종'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그는 "있던 스케줄조차 정리하고 나왔다"고 밝혀 '백년손님'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열혈 애청자'인 최효종은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민감할 수 있는 질문들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의혹 1=진짜 장모가 아니다?
오랜 기간동안 처가살이를 해왔던 만큼 장인, 장모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보다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최효종은 "실제로 장모님이 아니라 연기자라는 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만기는 이런 의혹에 "어머니 나이가 80이 다 됐는데 연기를 하라면 하겠냐"며 "말도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앵그리 만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의혹 2=후포리 남서방, 정계 러브콜 받다
남재현은 후포리의 '신문물전도사'로 후타삼 할머니들과 장모님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사위'라는 별명까지 얻은 '백년손님' 대표 사위다. 이 날 스튜디오에서는 문제사위 이만기가 선거 출마 경험이 있으니 남서방도 "혹시 정계에서 러브콜이 오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남재현은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속 시원히 본인의 입장을 밝혔는데 과연 남재현의 답변은 무엇이었을까.
의혹 3=사위의 존재 자체가 선물이다
처가에 갈 때의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사위가 선물이다"라는 말로 일축했다. 그러나 '백년손님' 역대사위 중 최장시간 동안 처가살이를 한 남재현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며 처가 선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남재현이 강의를 나갔던 노인대학에서 설문조사로 통계를 낸 결과 장인장모들이 선호하는 선물이 있었다는 것.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남재현은 '장인 장모가 꼽은 가장 좋은 선물 TOP 3'를 알려주었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다시 소환된 다섯 명의 문제 사위들이 밝히는 '백년손님' 3대 미스터리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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