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의 축구 팀을 가리는 '서울시설공단과 FC서울이 함께하는 서울컵2017' 남녀 대학부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남자 대학부에선 지난해 대학부 우승팀 중앙대FC CASS를 비롯한 총8개팀, 여자 대학부에선 지난해 우승팀 한체대FC 천마를 포함한 총 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컵은 축구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직장인, 남자 대학생, 여자 대학생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참가하는 최고의 아마추어 축구대회다. 2017년 대회는 5월 14일 남녀 대학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남자 대학부는 총 16개팀이 출전해 E조부터 H조까지 총 4개조로 나뉘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G조 연세대 리베로와 H조 상명대 IEMU11이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중앙대FC CASS 역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무난하게 조 1위를 기록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특히 육군사관학교 육사는 대회 첫 출전임에도 개개인의 뛰어난 실력과 조직력에 군인정신까지 더해져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 받으며 본선에 합류했다. 인천대 쥬피스트, 카톨릭대 킥오프, 서울대 사커21, 삼육대 B.U.S.T 등이 총 8개팀에게만 주어지는 본선진출의 영광을 맛봤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총 8개팀이 출전해 4개팀씩 2개조로 예선 경쟁을 치뤄 총 4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한체대FC 천마가 3전 전승과 함께 17골-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성균관대 FC여우락 역시 3전 전승, 14골-무실점을 기록했다. 연세대 W.KICKS, 이화여대 ESSA도 4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자 직장부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3주 동안 열띤 조별리그 경쟁을 통해 본선진출 팀을 가린다. 본선 토너먼트는 9월과 10월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각 출전 팀들의 재미있는 매치스토리 영상, 컨텐츠 및 경기결과는 FC서울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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