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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4승째를 따낸 차우찬은 약 한 달만에 승수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투구수는 101개였고, 4사구는 한 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은 8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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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선두 한동민에게 우전안타, 1사후 김동엽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 폭투를 범해 1사 2,3루에 몰렸으나, 이홍구를 146㎞짜리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 직구로 삼진 처리하고 이재원을 2루수 직선아웃으로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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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김성현과 김강민을 잡아내며 13타자 연속 범타로 틀어막던 차우찬은 2사후 나주환에게 바깥쪽으로 147㎞짜리 직구를 던지다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차우찬은 최 정을 상대로 134㎞ 체인지업을 던지다 한복판으로 몰리는 바람에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내주고 1-1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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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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