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박명수가 '미우새'에 출연하며 "겁먹지 않겠다! 당당하게 하겠다!"고 소신을 밝혀 화제다.
오는 11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명수가 '미우새'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2주간 함께한다. 이날 박명수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MC신동엽은 "그동안 많은 게스트들이 어머님들의 강력한 카리스마에 진땀을 빼고 돌아갔다."고 말하며 긴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아니다. 친모(親母)가 아니지 않냐? 친모가 아니다 남모(남의어머니)다. 당당하게 하겠다. 어머님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먼저 선전포고를 한 것. 이후 스튜디오에 어머님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박명수는 거침없이 자신감을 내비쳐 기존의 게스트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김건모어머님은 박명수를 보자마자 "비주얼이 영~ 떨어지네"라고 일침을 놓았다. 하지만 박명수는 굴하지 않고 "저희 어머님은 제가 제일 잘생긴 줄 알아요"라며 응수하는 등 시종일관 당당함을 유지하자 어머님들도 "박명수씨 긴장하세요." "우리도 만만치 않다! 밀리지 않는다"라며 불꽃 카리스마로 맞불을 놓았다.
이어 박명수의 히트곡으로 '바다의 왕자'가 언급되자, 어머님들은 "그 노래 알고 있다."고 답하며 김건모의 어머니가 즉석에서 '바다의 왕자~'라고 한 소절을 불렀는데 박명수의 히트곡과는 전혀 다른 노래가 흘러나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친모가 아니라 남모다!"를 부르짖으며 당당했던 박명수가 '미우새' 母벤저스 어머님들께 참패하는 모습은 오는 11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진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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