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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석천은 부모님께 언제 고백했냐는 질문에 "잡지사 인터뷰 2주 전 부모님께 털어놨다. 어머니가 울고 난리가 나셨다. 대한민국 전체가 아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 거라는 사실을 인지하셨을 때 울면서 막아보려고 하셨다. '네가 지금 이걸 왜 해야 하냐'며 이해하지 못하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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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근데 우리 아버지가 현명하다. 아버지가 '네가 네 인생 책임질 수 있냐. 어떤 일이 벌어져도 책임지겠냐. 그러면 말해라'라고 허락하셨다"며 "아버지가 너무 감사하다. 지금도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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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석천은 "난 동성애 찬반을 떠나서 그냥 사람으로만 봤으면 좋겠다. 정체성이 무엇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손가락질받는 소수자이지만 열심히 살면 누군가 인정해주는 날이 있을 거다라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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