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과 본인에게 귀중한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서 3-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14번째 세이브다.
최고 153㎞의 강한 직구를 뿌리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선두 애런 알테어를 상대한 오승환은 1B2S에서 슬라이더로 평범한 외야플라이를 유도했다. 하지만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고, 파울러의 실수까지 나오며 2루타가 됐다. 하지만 오승환은 게의치 않았다. 마이켈 프랑코를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했고, 앤드류 냅을 93.8마일의 빠른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오승환은 프레디 갈비스에게 안타성 타구를 내줬지만, 좌익수 토미 팸의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
그동안 세이브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오승환은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8일 만에 더한 세이브다. 팀의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의 마침표라 더 의미있는 세이브였다.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57까지 낮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