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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3㎞의 강한 직구를 뿌리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선두 애런 알테어를 상대한 오승환은 1B2S에서 슬라이더로 평범한 외야플라이를 유도했다. 하지만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고, 파울러의 실수까지 나오며 2루타가 됐다. 하지만 오승환은 게의치 않았다. 마이켈 프랑코를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했고, 앤드류 냅을 93.8마일의 빠른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오승환은 프레디 갈비스에게 안타성 타구를 내줬지만, 좌익수 토미 팸의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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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57까지 낮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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