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이현호가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이현호는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1⅓이닝 3안타(1홈런) 1삼진 4실점(1자책)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현호는 1회 최준석에게 5구 113㎞ 커브를 던졌지만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2-1로 역전한 2회 이현호는 강민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고 김문호의 투수 앞 땅볼 때 실책을 범해 강민호를 3루까지 보냈다. 이어 황지수도 유격수 실책으로 2루까지 가며 강민호와 김문수도 홈을 밟아 2-3으로 역전됐다.
이어 정훈에게는 투수 땅볼을 얻어냈지만 신본기에게 다시 좌전 2루타를 허용해 2-4로 뒤지게 됐다.
이후 두산은 투수를 이영하로 교체했다.
울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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