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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송승준은 1이닝을 마친 후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강판됐다. 두산 선발 이현호는 1⅓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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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회 두산이 곧바로 역전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이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통증을 이유로 조기 강판됐고 마운드에 올라온 이명우를 상대로 양의지와 에반스가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2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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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진수는 정훈의 투수 땅볼 때 3루까지 갔다가 신본기의 좌전 2루타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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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는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재원이 퇴장을 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3B2S 상황에서 상대 투수 강동호의 백도어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로 인정받자 심판 윤승훈 주심에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2사 2루 상황에서 국해성이 강동호의 5구 141㎞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4 동점이 됐다.
9회1사 1루에서 바퀸투수 손승락을 상대한 최주환이 4구 139㎞ 커터를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우측 담장을 넘어사는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정으로 돌려놨다.
연장 10회 김대륙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후 신본기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갔다. 이어 이우민까지 희생타를 치며 2사 3루가 됐다. 손아섭이 고의4구로 출루해 2사 1,3루에서 최준석은 끝내기 중전 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울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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