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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현은 멤버들과 볼링 대결을 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한도전'을 찾았다. 김수현은 커다란 볼링 가방을 들고와 멤버들을 기죽였지만, '장비왕' 양세형 역시 볼링 장비 가방을 들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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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한도전 멤버 5명과 김수현의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김수현은 한 프레임에 2번, 멤버들은 한 프레임에 3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하하의 활약이 빛났지만, 결과는 역시 김수현의 승리였다. 프로 볼링 테스트에 도전할 정도의 준 프로급 실력을 갖춘 김수현은 이날도 수준급의 실력을 뽐내며 가볍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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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제작진의 돌발 행동으로 정준하 홀로가 아닌 멤버 전원이 뗏목 한강 종주에 참여하게 된 것. 갑자기 정씨 표류기에서 5소년 표류기가 됐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김태호 PD는 "뗏목을 타고 160km되는 한강 종주에 나서려고 했지만, 유속이 느려진 관계로, 모든 멤버들이 힘을 합쳐서 16km를 항해해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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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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