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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수제 맞춤 속옷 서비스' 진행은 맞춤 속옷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다연 현대백화점 란제리 바이어는 "속옷 시착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본인의 사이즈를 정확히 모른 채 기성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 옷 맵시·착용감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맞춤 속옷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란제리 상품 매출(전점 기준)은 2015년 3.3%, 2016년 7.8%, 2017년 10.9% 신장했다. 이 중 맞춤 속옷의 매출은 2016년 23.6%, 2017년 29.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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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몸에 꼭 맞는 속옷은 유방암 등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등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증가하면서 맞춤 속옷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의 올바른 속옷 착용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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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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