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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부터 검사 스폰서 박무성(엄효섭) 살인사건과 용의자 체포, 새로운 진범을 예고한 충격 엔딩까지,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인 '비밀의 숲'. 무성의 시체를 최초로 목격한 검사 황시목(조승우)은 조사에 착수했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형사 한여진(배두나)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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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목의 수사 파트너 여진을 연기한 배두나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치며 무대포 열혈 형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사건 현장에서 마주친 시목을 수상히 여긴 것도 잠시, 검사라며 용의자가 누군지 안다는 그의 말에 숨 쉴 틈도 없이 진섭을 쫓아 수갑을 채웠다. 이 과정에서 뛰고 또 뛰며 서울 일대를 누빈 배두나. 자신을 가리켜 "뛰기 전문 배우"라고 표현했던 것이 단지 우스갯소리가 아니었으며, "배두나가 아닌 한여진은 생각해볼 수 없을 정도로 잘 해냈다"던 조승우의 극찬이 공감 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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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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