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김옥빈이 유쾌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김옥빈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남다른 액션 연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김옥빈은 "두 번이나 칸에 입성해 칸을 홀리고 돌아온 여배우" 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귀국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찾은 김옥빈은 피곤한 기색 없이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옥빈은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해 합기도, 태권도, 권투, 무에타이 등 각종 무술을 배웠고, 이번 '악녀' 역시 대역 없이 소화했다는 말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시범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옥빈 역시 흔쾌히 목검을 돌리는 것은 물론, 쌍검술에 낙법까지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였다. 무협영화들을 보면서 숱한 연습을 거치며 꿈을 차곡차곡 키워온 김옥빈의 노력과 그동안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유려한 몸놀림과 민첩한 모습에 아는형님 멤버들 역시 "타고난 액션 배우"라며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옥빈은 갑작스런 댄스 타임에도 응했다. 처음엔 당황하는 듯 했지만, 음악이 나오자 예사롭지 않은 그루브로 물들였고 뭐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훌륭하게 소화했다.
이처럼 김옥빈 특유의 유쾌함과 열심을 내는 진심은 '아는 형님'에서도 통했다. 방송 내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이로써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김옥빈 주연의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 언론을 비롯해, 한국적 액션 판타지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지난 8일 에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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