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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는 세 타자를 공 12개로 삼자범퇴했다. 1번 빌리 해밀턴 좌익수 플라이, 2번 잭 코자트 2루수 직선타, 3번 조이 보토는 1루수 땅볼. 하지만 2회 흔들렸다. 선두 아담 듀발에게 중월 1점홈런, 이어 애우제니오 수아레스에게 좌전안타, 무사 1루에서 스캇 쉐블러에게 좌월 2점홈런을 내줬다. 류현진은 3회 조이 보토에게 다시 좌중월 1점홈런을 맞았다. 올시즌 피홈런 10, 11, 12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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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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