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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화에서 시청률이 최고 4.6%까지 오른 순간은 창준이 시목에게 죽은 박무성을 모른다고 말하고 시목이 창준에게 역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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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형사 한여진(배두나) 역시 이상한 낌새를 포착했다. 시목이 용산서에서 무성의 핸드폰 통화 목록을 살펴봤고, 국과수 혈흔 결과를 동료 김경사가 숨기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여진의 끈질긴 질문에 시목은 결국 "무성은 검찰의 스폰서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여진 역시 자신이 현장 부근에서 발견한 또 다른 혈흔 증거를 바탕으로 "범인은 따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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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섭의 자살로 부실수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언론으로 인해 검찰과 경찰은 모두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증거 조작, 은닉, 부실, 강압 조사에 대한 내부 감사가 예고된 가운데, 처세술에 능한 이창준은 이를 모두 공판을 맡은 영은수(신혜선)에게 모든 짐을 떠안기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시목에겐 "여론무마용으로 최소한 한 명은 옷을 벗을 거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자신은 곧 검사장 뱃지를 달 것"이라며 시목에게 형사 부장 자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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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장님 가시는 길을 따르겠다"는 의미심장한 말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친 시목. 과연 그의 말엔 어떤 '뼈'가 들어있을까. 시목의 진짜 의중으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비밀의 숲'. 오는 17일(토) 제3화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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