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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진우와 아내는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성진우 아내는 "아이를 가지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시험관 아기 시술이나 인공 수정도 했는데 한 번은 실패했고, 한 번은 임신이 돼서 오빠가 좋아서 눈물까지 흘리며 축하한다고 그랬었는데 10주에서 11주 사이 아이가 잘못돼 유산이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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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는 아내가 아팠을 당시 곁을 지키며 혼인신고도 미리 했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고. 성진우는 "내가 이 사람을 지켜주고 평생 같이 가고 싶다는 내 마음을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아픈 당시에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는데 아내는 '오빠, 나 몸이 좀 나아지면 하자'고 했다. 하지만 난 지금 하자고 해서 혼인신고를 했고, 같이 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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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진우는 "내가 할 일 하는 거다. 뭐가 고맙냐. 부부는 그런 거다. 당연한 거다"라며 아내의 눈물을 닦아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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