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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러 잡음 속에서 마침내 뚜껑을 연 '옥자'는 '역시 봉준호다'라는 찬사와 '기대보다 못하다'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제작 단계부터 개봉을 앞둔 지금까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옥자'였던만큼 시사회 역시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대형 멀티플렉스의 보이콧 속에서도 부정할 수 없었던 것은 '봉준호'라는 브랜드 파워의 건재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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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개봉한 블록버스터 '미이라'(알렉스 커츠만 감독)가 전국의 멀티플렉스를 점령하며 약 1000여개의 스크린 수, 6000회의 상영 횟수를 기록하며 예매율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규모 7개 관으로 10위권 내 진입한 '옥자'의 고군분투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여기에 개봉까지 17일 남은 '옥자'의 예매율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고 이런 반응에 따라 앞으로 '옥자'의 상영관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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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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