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의 핵심 공격수 로렌초 인시네(26)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첼시가 에당 아자르의 대체자로 인시네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에 인시네 영입 시도는 아자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을 대비한 조치다. 레알 마드리드는 막대한 이적료를 쏟아부어 아자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아자르 영입을 성공시켜 선거에서 재당선되길 바라고 있다.
첼시는 인시네의 몸값으로 4500만파운드(약 643억원)를 책정할 전망이다.
사실 첼시는 아자르가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 아자르의 몸값이 인시네의 영입 자금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손해나는 장사가 될 것이 뻔하다. 때문에 첼시는 아자르에게 주급 30만파운드를 제시해 마음을 붙잡으려 하고 있다.
아자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을 할 경우 이적 여부를 고려할 것이다. 첼시에서의 생활도 만족스럽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길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첼시의 목표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이고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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