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정상훈과 이태임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첫 키스신을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불륜남녀' 정상훈(안재석 역)과 이태임(윤성희 역)이 조강지처 김희선(우아진 역)의 눈을 피해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으로 벌어질 비극의 서막을 암시하는 이번 키스신은 '19금'이 될 정도로 수위가 상당히 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정상훈은 완벽한 아내 우아진(김희선 분)과 딸의 섹시한 미술선생 윤성희(이태임 분) 모두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무개념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으로 분한다. 이태임은 '수위 조절 불가'인 물욕과 명예욕에 무명화가이던 자신을 미술계에 입문시켜준 우아진의 뒤통수를 치고 그 남편 안재석과 불륜에 빠지는 윤성희 역을 맡아 전국 조강지처 여성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만들 전망이다.
공개된 정상훈과 이태임의 첫 키스신은 2회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불륜의 늪에 빠져든 두 사람의 아찔한 긴장감과 '푼수끼' 넘치는 두 남녀의 코믹함이 동시에 담겨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차안에서 탐색전을 벌이다 재석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황당한 첫 키스를 하게 되고 헤어 나올 수 없는 '욕망의 늪'에 빠져들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키스신은 코믹한 설정과 정상훈의 능청스러운 연기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정상훈은 촬영 내내 이태임을 배려하며 촬영을 리드했고 두 사람의 차진 호흡으로 수월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 알콩달콩 깨를 볶아 김희선의 마음을 아프게 할 정상훈, 이태임의 애정행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정상훈과 이태임의 첫 키스신 촬영 때 배우들이 긴장해서라기보다 정상훈의 코믹한 연기 때문에 웃음이 터져 나와 NG가 났다. 그러나 프로페셔널한 배우들답게 금세 집중해 촬영을 마쳤다. 앞으로도 이들의 불륜은 드라마 속에서 심각하기보다 코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의 코믹한 연기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희선과 정상훈, 이태임의 연기 하모니가 펼쳐질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가진자들의 품격있는 스캔들을 그릴 휴먼 시크 코미디. 오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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