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하고 치열한 경쟁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13일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강하고 치열한 리그다. 뛰어난 외국인선수들도 많다. 경쟁에서 이겨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20세 이하(U-20) 대표팀 후배들에게 한 말이다. 폴 심슨 감독이 이끈 U-20 대표팀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1966년 월드컵 우승 후 약 51년만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다.
모두가 흥분한 시점. 챔벌레인은 냉정했다. 그는 "분명 최상위 리그에서 경쟁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은 경기를 많이 뛰어야 한다. 경험은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여기엔 많은 변수들이 있다. 선수마다 모든 조건이 다르다. 감독의 성향도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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