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노래하며 '용텀싱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녹화 당시 '뭉쳐야 뜬다' 팀은 시드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페라 하우스의 콘서트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달리 세계적인 가수 뿐 아니라, 평범한 학생들도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대라는 설명이 이어지자 '뭉쳐야 뜬다' 팀들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정형돈은 '뭉쳐야 뜬다'의 공식적인 '흥부자' 김용만에게 "형도 한 곡 불러달라"며 노래를 청했다.
김용만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하면서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용만의 목소리는 2,700여 석에 달하는 스케일의 콘서트홀에 울려 퍼지며 꽤 그럴싸한 울림을 들려줬다. 노래가 끝난 뒤에는 패키지 팀원들 뿐 아니라 호주 현지 외국인 가이드까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별안간 대한민국 개그맨 최초로 오페라 하우스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김용만은 이 시간 이후 '용텀 싱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획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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