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월화, 수목, 주말극이 모두 강세다.
SBS가 '엽기적인 그녀'의 1위 도약으로, 월화, 수목, 주말 드라마 모두 강세를 보이며, '귓속말' 종영 뒤 1개월만에 다시 드라마 제왕의 자리에 복귀하는 모습이다.
SBS드라마본부는 14일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유효제/연출 오진석) 가 견우와 혜명공주의 핑크빛 기류가 무르익기 시작하고, 정기준과, 중전 박씨, 휘종, 혜명공주를 중심으로 한 궁중 암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이제 달릴 준비를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말하고, "주원과 오연서의 케미가 이제 폭발할 일만 남았다"라고 자신했다.
또 "수목 '수상한 파트너'가 2049 시청률 역주행의 마법을 기록한 데 이어 월화 드라마 역시 전체 가구 시청률 역전을 구현하게 됨으로써 강력한 SBS 드라마의 힘을 증명했다"고 강조하고 "주말 '언니가 살아있다'의 1위 수성까지 합쳐 월화와 수목, 주말 모두 강세를 보이며, 드라마 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과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에서 뚜렷한 분당 상승 곡선을 보인 장면은 견우에게 쑥스러워 '고맙소'라고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혜명공주의 귀여운 모습이다. 시청자들은 "오연서 연기가 제대로 물이 올랐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라며 칭찬일색이고, 주원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이고 공주를 보호하고 아껴주려는 귀공자다운 품위가 아주 매력적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조연들의 연기도 빛을 내기 시작했다. 고구마를 먹고 싶어 참지 못하고 있던 공주의 귀여운 잔소리쟁이 내시와 고구마 위에 아슬아슬하게 얹혀진 군침도는 김치는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자극, 13.23%의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SBS 새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19일 밤 10시 제 13회와 14회가 방송된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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