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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4승1무3패(승점 13)로 간신히 A조 2위를 유지했다. 우즈베키스탄(승점 12)과의 승점차는 1점이다. A조 1위 이란 일찌감치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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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소리아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카타르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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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내줬다. 최철순의 반칙으로 내준 프리킥이 빌미가 됐다. 카타르 공격수 하이도스는 아크 중앙에서 오른발로 감아차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권순태는 서서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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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은 전반 38분 수비 뒷공간을 내주면 아찔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을 0-1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왼쪽 수비 뒷공간을 내주면서 아피프에게 두번째 골을 얻어맞았다.
한국은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맞불을 놓았다. 전반 11분 문전 혼전에서 쏜 황일수의 슈팅은 카타르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한국은 후반 17분 기성용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이 오른쪽을 돌파한 후 올린 땅볼 크로스를 기성용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우리 대표팀은 8분 후 황희찬이 동점골(2-2)을 뽑았다. 이근호의 크로스를 황일수가 헤딩 패스했고, 황희찬이 논스톱으로 차 넣었다. 황희찬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후반 29분 역습으로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하이도스에게 또 당했다.
한국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의 9차전 상대는 이란(8월 31일)이다. 그리고 마지막 10차전은 우즈베키스탄전(9월 5일)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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