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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와 민호의 집안은 수성재의 주인자리를 두고 오랜 싸움을 하고 있던 상황. 지난 방송에서는 한주와 민호의 대를 이은 악연이 그려졌다. 태권도 꿈나무였던 한주는 고3 때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라이벌이었던 민호와 만났고, 민호 부친의 은밀한 개입 아래 이뤄진 승부조작으로 좌절을 맛봤다. 더욱이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고도 뻔뻔한 행동으로 일관하는 민호의 모습에 분노한 한주는 민호를 가격했고, 이로 인해 한주는 폭력 선수라는 오명까지 쓰고 선수생활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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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강경준과 차도진이 살벌하게 마주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것. 오가는 날선 눈빛과 코피를 흘리는 차도진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한주의 태권도 선수 시절 감독의 장례식장에서 한주와 민호가 다시 마주치게 되는 장면. 블랙 슈트차림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두 사람. 강경준은 차도진을 담담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차도진 역시 강경준에게 지지 않으려는 듯 날 선 눈빛으로 응수하고 있어 두 남자 사이의 소리 없는 기 싸움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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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과 금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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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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