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이하 '군주') 21, 22회 분은 시청률 11.8%, 13.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면서 승승장구 '군주 열풍'을 확인케 했다.
Advertisement
이에 세자는 "나는 편수회를 치고 싶습니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수를, 금군별장의 원수를, 규호 어르신의 원수를 갚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편수회와 대목을 치고 싶습니다"라며 울컥 목이 멘 채로 말했다. 하지만 이내 세자는 비장한 표정으로 "허나. 그리 할 수 없습니다. 아직 편수회의 실체를 다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군사를 일으킨다 해도 그 뿌리를 뽑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나 한 사람은 용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몰라도, 수많은 백성들이 피 흘리고, 다칠 겁니다"라며 "나라에 분란이 일어난다면 야인들은 결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겁니다. 내전을 일으키고, 외세의 침략을 불러일으키는 왕. 그런 왕이 될 수는 없습니다. 국경의 군사는... 움직이지 않습니다"라고 거병 반대 의지를 밝혔다.
Advertisement
결국 세자가 원수를 갚고 복수를 하기 위해 편수회를 치는 것보다, 오직 백성만이 자신의 목적이라는, 진정한 군주로서의 주체적인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보이면서 안방극장을 먹먹한 감동과 울림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