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포수 이홍구가 왼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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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홍구를 말소하고, 포수 이성우를 등록했다.
이홍구는 전날(14일) 한화전에서 태그 플레이 도중 왼손에 부상을 당했다. 8회초 대수비로 들어간 뒤 2사 2루에서 장민석이 좌전 안타를 쳤다. 이홍구는 홈으로 뛰어 들어오던 로사리오를 태그했지만, 결과는 세이프. 문제는 왼손에 통증을 느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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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이미 주전 포수 이재원이 교체됐기 때문에 포수 자원이 없었다. 결국 이홍구 대신 나주환이 포수 미트를 꼈다 .그러면서 1루수 제이미 로맥이 2루수, 2루수 김성현이 유격수, 투수 전유수가 1루수로 투입됐다. 결과는 SK의 6대3 승리.
하지만 이홍구의 왼 엄지 손가락 아랫 부분이 찢어졌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다행히 인대와 뼈가 다치진 않았다. 그러나 2주 정도 공백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신 1군에 등록된 이성우는 15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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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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