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4일 오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2대3패) 패배 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한국 축구에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었다. 이 부회장이 언급한 '변화'란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의 경질뿐 아니라 기술위원장으로서 본인의 거취까지를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이었다.
Advertisement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축구인들은 이구동성 "이 부회장은 자리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사실 지난 1년간 대표팀이 위기론에 휩싸일 때마다 책임을 통감했다. 두어 차례 사의도 표했다. 지난 3월, 최종예선 6차전 중국 원정 0대1 충격패에 이어 7차전 시리아전에서 졸전 끝에 1대0으로 신승한 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반려됐다. 당시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도 논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dvertisement
이날 공항 기자회견에서 '변화'를 언급한 직후 '이용수 사퇴' 뉴스가 흘러나왔다. 이 부회장은 "'변화'가 필요하다고만 했는데 어디서 '사퇴'라는 말이 튀어나왔는지…"라며 당혹스러워 했다. "오늘은 '사퇴'라는 말을 안 쓰고 싶어서 '변화'라고 했다. 내일 기술위에서 정리하려고 했는데…"라고 했다.
Advertisement
"당연히 모든 것은 기술위원장이 책임져야 한다. 그런 걸 책임 지라고 위원장 하는 거다. 부귀영화 누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인천공항=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