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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본 작업까지 마친 멤버들은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였다. 이때 그들의 앞에 장원영이 나타나 멤버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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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주어진 상황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이 연기의 첫 걸음"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수업방식을 도입했다. 먼저 1분 스피치를 통해 멤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긴장감을 풀었다. 그 중 디애나는 "요즘 최대 고민은 '아드공'"이라며 "살면서 말하는 예능에 나올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촬영이 끝나면 진이 다 빠져있었다. 두통약도 먹고 정말 긴장되는 촬영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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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는 "춤, 노래, 언어를 다 잘하고 싶은데 잘 못하니까 고민이 많다. 또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게 힘들다. 깊이 친해지는 게 어렵다"고 털어놨으며, 문별 역시 "뾰족한 것만이 좋은 게 아닌 것 같다. 내가 뾰족해서 상처 준 적도 많아서 달처럼 둥근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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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공'은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전소미, 김소희로 구성된 걸그룹 멤버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대로 실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제작된다.
한편, 웹을 통해 먼저 방송을 시작한 '아드공'은 지난 1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도 온에어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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