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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 앞서 '써클'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제작된 SF라는 드라마 장르와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이라는 특이한 형식으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낳았던 작품이다. 신선하긴 하지만 낯선 장르와 형식이 시청자의 반감을 살 수도 있을 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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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자 민진기 감독은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민 PD는 "참신한 시도에 대해서 많은 사랑을 주신 것 같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더블트랙이라는 형식에 대해서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다.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세팅을 했는데 그 점이 미드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웰메이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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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민진기 PD는 드라마의 중간 유입이 어렵다는 평에 대해서는 "항상 새로운 시도에는 위험 부담 도전이 따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케이블 드라마가 지향해야할 목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상파와 케이블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수의 대중의 만족을 바라는게 지상파 드라마라면 새로운 소재로 팬덤을 만들고 팬덤을 발판으로 해서 시즌제 드라마로 발전시키는 게 케이블 드라마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다소 어려워하시는 시청자분들도 이해를 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그것이 저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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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써클'은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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