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서울 경마는 토요일 11개, 일요일 11개 경주로 치뤄진다.
이번 주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경주는 일요일 9경주로 열리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다. 작년에는 객원기자 초임이라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했는데 이번에 열심히 취재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본다.
2000m 경주로 열리면서 대다수의 말들이 거리 경험이 없는 만큼 아무래도 각질, 혈통으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 선행으로 치고 나갈 이현종 기수의 '동촌의가이'는 언제 설 지 모르고, '가이아선더' '로열빅토리' '퍼펙트샤인'은 계속 아쉬움을 주고 있지만 거리가 어떨지 감이 오지 않는다.
필자가 주목하는 말은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영롱'이다. 상태 최상이고 복귀한 이찬호 기수의 강한 말몰이라면 우승권 도전이 필연이고, 상대마로는 37조 심승태 조교사의 '아이엠포유'와 40조 송문길 조교사의 거리 늘면 더욱 유리할 '검빛강자', 그리고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53조 김동철 조교사의 '카원'이다.
토요일에 눈여겨 볼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눈여겨 볼 말은 2등급 1700m에 출전하는 41조 신삼영 조교사의 '달려라강적'이다. 직전 2등급 승급전에 4위에 그쳐 아쉬움을 줬지만 늘 뛰는 말이라 이번 편성에는 꼭 데리고 가야 한다.
두번째 노려야 할 말은 국산3등급에 출전하는 4조 박윤규 조교사의 '불꽃왕자'다. 지금 부담중량이 높아서 입상을 못하는지 베팅할 때마다 계륵같은 마필이지만 이번 편성 잘만나 베팅에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 노려 보고 있는 마필은 혼합4등급 1000m에 출전한 13조 이희영 조교사의 '킹제논'이다. 그동안 힘은 있지만 물고 갈 줄을 몰랐는데, 이제 조금 만들어진 만큼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한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처음 추천하는 마필은 혼합3등급 1800m에 출전하는 27조 박병일 조교사의 '반야동행'이다. 마방 이적 후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경주 편성도 잘만나서 꼭 베팅해야 할 말이다.
두번째 눈여겨 볼 말은 국4등급 1300m에 출전한 17조 김점오 조교사의 '황룡비상'이다. 수술 후 회복이 되지 않아서 인기만 끌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또 한 번의 휴양으로 비록 훈련 모습 맘에 들지 않지만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 노리는 마필은 국산 5등급 1200m에 출전하는 21조 임봉춘 조교사의 '로드킹'이다. 직전 경주 경마팬들한테 너무 강인한 인상을 심어 준 만큼 이번 경주 또 한번의 우승으로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무한도마' '컨저버티브' '해피투데이' '선록' '엘리트퀸' '럭셔리해피'를 추천한다. <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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