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내야수 최 정이 왼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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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1사 2루에서 재크 페트릭을 상대로 좌월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23호 홈런이자, 4경기 연속 홈런. 그러나 3회초 1사 후 타석에서 페트릭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4회말 시작과 함께 박승욱으로 교체됐다. 박승욱이 유격수로 가면서, 나주환이 3루수를 맡게 됐다.
최 정이 교체된 이유는 가벼운 부상 때문이다. 두 번째 타석,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왼 엄지 손가락이 접질렸다. SK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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