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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회부터 상대 선발 주 권 공략에 성공했다. 1회초 1사 1루에서 이성열이 좌중간 안타를 쳤다. 1,3루 기회에서 포수 이해창이 패스트볼을 범했고, 3루 주자 하주석이 득점했다. 윌린 로사리오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가 계속됐고, 김경언이 좌월 3점 홈런을 날리며 4-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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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회초 선두타자 로사리오가 정대현을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연타석 홈런으로, 점수는 한화가 7-2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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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한화가 다시 대량 득점했다. 6회초 1사 2,3루에서 이성열이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 1,3루에서 로사리오가 중월 3점 홈런을 날려 11-10 역전. 로사리오의 3연타석 홈런이었다. 그 후 김경언의 솔로포, 양성우의 적시타, 정근우의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점수를 14-1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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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kt가 다시 득점했다. 7회말 무사 2,3루에서 이진영이 좌중간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2사 후에는 유한준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14-15로 추격. 하지만 한화는 끝내 1점의 리드를 지켰다. 대기록의 향연 속에서 한화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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