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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게 수없이 많은 취재 요청 전화가 올 만큼 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산 것은, 8세 여아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피의자가 고작 17살밖에 되지 않은 같은 동네 여자 아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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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찰의 수사 결과, 피의자 김 양이 범행 전 '초등학교 하교 시간', '완전 범죄 살인', '혈흔 제거 방법'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시신을 유기한 장소가 직접 가보지 않고는 잘 알 수 없는 은밀한 장소였다는 점, 범행 당일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변장을 하고 CCTV를 피해 옆 라인 아파트로 이동했다는 점 등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런데 계획된 살인임이 분명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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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목할 만한 것은 범행 직후 김 양의 기이한 행적이다. 김 양은 매우 빠른 시간 동안 범행을 끝낸 뒤 옷을 갈아입고 서울에서 친구 박 양을 만나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줬다. 김 양의 진술에 의하면, 박 양은 피해자의 시신 일부가 든 종이 가방을 건네받은 뒤 실제 내용물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둘은 이후에도 이 종이 가방을 들고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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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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