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4연승을 달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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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와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에 힘입어 14대10으로 이겼다. SK는 4연승으로, 시즌 35승1무30패를 기록했다.
SK 선발 윤희상은 5이닝 10안타 4사구 3개(2볼넷) 2탈삼진 8실점 부진에도, 타선 도움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공격에선 고른 활약을 했다. 나주환은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루타도 3개를 기록했다. 박정권이 1안타 3타점, 최 정이 2안타 2타점, 노수광이 1안타 2타점 등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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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경기 후 "투수 쪽에서 많은 점수를 주긴 했지만, 타자들이 4회 굉장히 활발한 집중력을 보여줘 경기를 뒤집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첫 두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채병용이 9회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다. 부진을 벗어난 것 같았다"라고 했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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