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센터는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16일 밤 생방송 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에서는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보이그룹 '워너원(Wanna-One)' 데뷔 멤버 11인이 확정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157만 8837표로 최종 1등을 차지하며, 센터의 자리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어떤 일이 있어도 항상 힘이 되어준 가족들, 어머니와 아버지 사랑한다. 저에게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프로그램에 나와서 알게 된 101명의 친구들, 11명이 아니어도 우리가 서로 같은 무대에서, 어쩌면 더 잘 되어서 만났으면 좋겠다. 지훈이에게도 고맙다. 말로 표현 못 하겠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등 안에만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순위로 자만하지 않고, 항상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다니엘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등은 강다니엘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박지훈이 됐다. 박지훈은 "높은 등수 선물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식구와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형광길만 걷게 해드리겠다"고 재치있게 소감을 전했다. 또 1등을 놓쳐서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강다니엘 형이 실력도 있고, 인지도도 있어서 전혀 아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3등은 이대휘, 4등 김재환, 5등 옹성우, 6등 박우진, 7등 라이관린, 8등 윤지성, 9등 황민현, 10등은 배진영이 차지했다. 하성운은 11등에 오르며 마지막 멤버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정세운은 12등에 그치며 아쉽게 데뷔 멤버 자리를 놓쳤다.
이로써 센터 강다니엘을 포함해 10명의 연습생들은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은 국민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
한편 이날 오프닝은 연습생들의 '나야 나' 무대였다. 3차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이 센터로 섰고, 탈락 연습생들도 함께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이어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곡 무대가 공개됐다. 연습생들은 각각 열 명씩 팀을 이뤄 'Super Hot'과 'Hands on Me' 두 개의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 공개 전 연습생들은 각 데뷔 평가곡의 센터가 되기 위해 한 명씩 센터 파트에 도전했다. 센터 선발 방식은 한 명씩 센터 파트에 도전하는 연습생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 모니터 후 연습생 자체 투표를 통해 데뷔 평가 무대 센터를 선발하는 것. 연습생 투표를 통해 'Super Hot'의 센터는 하성운, 'Hands on Me'의 센터는 배진영이 차지했다. 이들은 마지막 무대를 센터로 장식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두 곡 이외에 발라드곡 '이 자리에(Always)' 무대도 이어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 곡은 20명 연습생들이 힘들고 지칠 때 항상 함께 응원해준 국민 프로듀서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래한 곡. 특히 무대 위에 오른 연습생들은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혀 더욱 뭉클함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습생들의 초반 모습과 100일 전 첫 합숙을 하던 날 부모님께 쓴 편지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부모님들의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는 연습생들과 멀리서 온 이대휘, 주학년, 라이관린 가족의 만남도 감동을 자아냈다.
◆ 최종 순위
1등=강다니엘 (MMO)
2등=박지훈 (마루기획)
3등=이대휘 (브랜뉴뮤직)
4등=김재환 (개인연습생)
5등=옹성우 (판타지오)
6등=박우진 (브랜뉴뮤직)
7등=라이관린 (큐브)
8등=윤지성 (MMO)
9등=황민현 (플레디스)
10등=배진영 (C9)
11등=하성운 (아더앤에이블)
12등=정세운 (스타쉽)
13등=강동호 (플레디스)
14등=김종현 (플레디스)
supremez@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韓 월드컵 에이스' 이강인, 탈락 후 첫 심경 고백 "아쉬운 마음보다 책임...더 성장해 팀에 보탬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