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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레알마드리드 일부 동료들은 호날두의 이적 선언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분위기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주급 36만5000파운드(약 5억3천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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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구단이 이번 탈세 의혹 사건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며 이적 선언의 진정성을 믿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탈세 혐의와 관련 구단이 적극적으로 소속 선수를 보호해주지 않았고, 오히려 각 언론에 접촉해 호날두의 탈세 사건을 다루는 기사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착장 사진을 빼달라는 부탁을 한 것 등에 서운함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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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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