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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왜 배두나에게만 술술 털어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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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시목은 이상하게도 여진 앞에선 속내도, 수사상 비밀도 술술 털어놨다. 무성이 검찰의 스폰서였다는 것, 그가 비리 검사들을 협박하다 살해당했을 거란 추측을 전했고, "검찰이 증거를 조작했냐"는 여진의 의심에 "조작 맞습니다. 내가 당했어요"라며 함정에 빠진 것도 쿨하게 인정했다. 게다가 여진이 새롭게 발견된 혈흔 감식 결과를 어느 선에 보고해야할지 망설이자 "거기 서장하고 우리 쪽 차장 둘이 친구"라는 정보를 알려 그녀의 결정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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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왜 무시봇 조승우 따라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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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시목이 감정이 없어 흔들리지 않는 나무 같아 오히려 든든했다"며 "시목과 여진이 하나가 돼야 비로소 한 캐릭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극과 극의 두 인물이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점점 더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비밀의 숲', 오늘(17일) 밤 9시 tvN 제3화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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